사진=아이비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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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뮤지컬 배우 아이비가 도움을 요청했다.
아이비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너무나 비정상적인 시골집 전기요금... 어디선가 누전되는거 같은데.. 도와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아이비의 집 연간 전기요금 조회표. 2023년 12월에 24만 3천원으로 시작한 전기 요금은 지난 6월까지 20만원 대를 유지했으나, 지난 8월 48만 3천원 대로 급증, 두 배가 올랐다.
40만원 대의 전기요금은 다름 달인 9월에도 이어졌고, 역대급 최장 폭염을 기록했던 더위가 완벽히 물러난 시점인 10월 전기요금은 17만원으로 떨어졌다.
얼핏 보기에는 에어컨 때문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이나 아이비는 이같은 가격이 "비정상적"이라며 누전을 호소했고,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사진=아이비 SNS |
앞서 아이비는 지난 8월, 잠시 관리에 소홀한 틈을 타 마당에 뿌리를 내린 잡초를 향해 분노를 표출한 바 있다. 그는 "열받게 하는 잡초 XX" "마당을 덮을라고?" "1~2주 정도 관리 안 하면 이렇게 되네" "이 XX 이름 이거 인 듯" "내가 이겨 이 XX야" 등의 다소 격한 발언을 쏟아냈다.
한편 아이비는 경기도 양평에 2층짜리 세컨하우스를 보유 중이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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