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일톱텐쇼’에서 오디션 디바팀 대표로 나와 ‘빙빙빙’을 불러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인 바 있는 윤태화는 신곡 ‘조사하면 다나온다’로 각종 방송과 행사를 병행하고 있다.
특히 그는 지역 명물과 특산물을 직접 조사해 의상을 손수 디자인한다고 전했다. 직접 악세사리를 만들어 착용하는 모습도 SNS에 담겨있는데, 이동하는 차에서 지점토로 사과 귀걸이를 만들기도 하고, 꼬막 껍질을 모자에 붙혀 꼬막 축제에 적극 참여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트로트가수 윤태화가 최근 방송 활동과 가을 행사로 바쁜 근황을 전해왔다. 사진=윤태화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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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윤태화는 행사때 마다 ‘손수건으로 땀을 닦아주는 관객에게서 남녀노소 정을 느낀다’ 라고 글을 남겼다.
최근에 눈에 띄었던 사진은 윤태화가 축제장에서 변장을 하고 관객들과 어울리는 등 인간적이고 털털한 매력을 돋보인 점이다. 윤태화는 혹여나 축제 질서를 흐릴까 몰래 구경하였다는 후문. 백자축제, 와인축제, 전통시장부스 등에서 직접 체험하기도 하며 직접 사비로 지역 경제 살리는 데 한 몫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윤태화가 바쁜 근황을 전해왔다. 사진=윤태화 SNS |
윤태화는 힘들었던 무명시절을 회상하듯 인스타그램에 “내가 이 정도 행복이 기본인 사람일까”라는 글을 게시하며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팬들은 화려한 겉모습의 스타지만 속은 털털하고, 인간미 넘치는 그녀에게 응원을 보냈다. 윤태화는 SNS에 예능감있는 게시물을 다수 게시하였으며, 본인 유튜브 윤태화TV에서 재밌었던 장면을 자체적으로 촬영하여 팬들에게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미스트롯2에서 주목받으며 차세대 트로트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하는 윤태화의 행보가 기대된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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