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로버트 할리가 할아버지가 됐다고 밝혔다.
14일 로버트 할리는 자신의 SNS에 "제가 할배가 됐네예! I am a grandpa now! Meet Isabelle Hawon Holley 하원 만나보시죠!"라며 "우리 며느리가 수고했어!!!"라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갓 세상 밖으로 나온 로버트 할리의 손녀가 담겼다. 로버트 할리는 할아버지가 됐다고 밝히며 손녀를 향해 사랑과 애정을 표현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1986년부터 국제 변호사로 한국에서 활동을 시작한 미국 출신 귀화 방송인 로버트 할리는 지난 2019년 마약 투약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이후 자숙에 들어갔으며 최근 MBN 예능 프로그램 '한 번쯤 이혼할 결심'에 출연했다. 과거 마약 사건으로 인한 자책과 고통의 시간을 고백한 바 있다. 동성애자 루머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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