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다니엘 친언니' 올리비아 마쉬, 1개월 만 초고속 컴백

'헤븐'으로 돌아오는 올리비아 마쉬
콘셉트 포토 공개… 신비로운 분위기

올리비아 마쉬가 데뷔곡 '42' 발매 후 1개월 만에 신보로 컴백한다. 엠플리파이 제공

그룹 뉴진스 다니엘의 친언니인 싱어송라이터 올리비아 마쉬가 데뷔곡 '42' 발매 후 1개월 만에 신보로 컴백한다.

13일 엠플리파이에 따르면 올리비아 마쉬는 오는 18일 새 싱글 '헤븐(Haeven)'으로 컴백한다. 그는 콘셉트 포토부터 시작해 티징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헤븐'은 올리비아 마쉬가 어느 날 사랑하는 사람과 만나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영화 같은 꿈을 꾸고 만든 곡이다. 첫 번째로 공개된 콘셉트 포토에서 그는 신비로운 분위기와 아련한 눈빛을 뽐내고 있다. '헤븐'에 담길 메시지에 기대가 모인다.

올리비아 마쉬는 앞서 자신의 SNS 스토리에 하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또한 "뉴 뮤직 순(new music soon)"이라는 멘트로 컴백 분위기를 예열했다. 그는 데뷔곡 '42' 발매 후 한 달여 만에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하게 됐다.

올리비아 마쉬는 호주에서 자란 어린 시절 가족과 함께한 추억을 그린 데뷔곡 '42'로 몽환적인 음색을 뽐낸 바 있다. 이후 세계 3대 뮤직 마켓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 시드니(SXSW Sydney)' 쇼케이스 무대에 오르며 성공적인 글로벌 데뷔로 이름을 알렸다.

한편 올리비아 마쉬는 오는 18일 정오 '헤븐'으로 컴백한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