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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이달소 출신' 이브, 경사 터졌다…데뷔 6년 만에 첫 유럽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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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소정 기자]
텐아시아

사진=파익스퍼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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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데뷔한 그룹 이달의 소녀 출신 가수 이브(Yves)가 깊은 내면의 이야기를 전한다.

이브는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EP 'I Did(아이 디드)'를 발매한다.

앨범 발매 전 이브는 각 수록곡의 하이라이트 음원 일부가 삽입된 콘셉트 포토를 순차적으로 선보이는 프로모션으로 컴백 기대감을 높인 가운데, 새 EP 'I Did'의 기대 포인트를 짚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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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깊은 내면의 이야기…평온함 찾는 여정
'I Did'는 이브가 선보이는 두 번째 EP다. 첫 번째 EP 'LOOP(루프)'를 통해 아티스트로서 평온함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렸다면, 'I Did'를 통해서는 그 여정에서 마주한 감정들을 음악으로 풀어냈다.

타이틀곡 'Viola(비올라)'를 포함 'Hashtag(해시태그)', 'Gone Girl(곤 걸)', 'Tik Tok(틱 톡)', 'DIM(딤)' 등 이브만의 깊은 내면의 이야기를 담은 총 5곡이 담겼다. 소속사 파익스퍼밀의 수장 밀릭(MILLIC)과 아이오아(IOAH)가 곡 작업에 참여해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 유니크한 감성의 하이퍼팝…세련된 보컬 예고
타이틀곡 'Viola'는 하이퍼팝 장르로, 특유의 몽환적인 사운드가 이브의 세련된 보컬과 만나 유니크한 감성을 선사한다. 평온함을 찾기 위해 깊은 내면의 심연으로 들어간 이브가 다중 자아를 마주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Viola'의 뮤직비디오에는 디지털과 현실 세상을 넘나드는 이브의 모습이 녹아있다. 곡 무드에 맞는 사이버네틱한 이미지들이 등장해 곡의 몰입도를 더할 예정으로, 이브만의 감각적인 퍼포먼스도 만날 수 있어 기대를 더 한다.

▲ 본격 글로벌 활동 박차…'올해의 솔로' 굳히기
이브는 첫 EP 'LOOP'로 전 세계 11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 앨범은 미국 빌보드가 선정한 '2024년 상반기 최고의 K-POP 앨범'으로 꼽히며 이브에게 '올해의 솔로' 수식어를 안겼다.

나아가 이브는 두 번째 EP 'I Did' 발매를 기점으로 글로벌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이브는 오는 12월 4일 독일을 시작으로 폴란드,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에서 첫 유럽 투어 '2024 YVES APPLE CINNAMON CRUNCH TOUR IN EUROPE'를 개최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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