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사생활 논란' 트리플스타는 뺐나? 안동 축제서 '레미제라블' 촬영 ('백종원')

[OSEN=김예솔 기자] 백종원이 새로운 프로그램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에 대해 이야기했다.

12일, 유튜브 채널 '백종원 PAIK JONG WON'에서는 백종원 축지법으로 '이번 축제도 쉽지 않았습니다'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백종원은 안동 국제 탈춤 페스티벌 현장 영상을 공개했다. 백종원은 "손님이 너무 좋아하더라. 내가 한 건 없는데 한 건 좀 있다. 겸손한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양한 부스들 사이에서 '레미제라블' 부스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 백종원은 "안동 축제 하는 기간에 '레미제라블'을 찍고 있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현장에는 '흑백요리사' 셰프들이 함께해 시선을 사로 잡았다. 고기깡패 데이비드 리 셰프, 요리하는 돌+아이 윤남노 셰프, 철가방 요리사 임태훈 셰프가 요리를 하고 있었던 것. 사생활 논란이 있었던 트리플스타 강승원 셰프는 나오지 않았다. '흑백요리사' 셰프들과 백종원이 함께 하는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프로그램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백종원은 지역 상인들과 함께한 부스에도 신경을 쓰면서 "잘 좀 부탁드린다"라고 인사했다. 백종원은 메뉴판과 가격, 양까지 체크했다. 백종원은 "잘 해주셔야 안동의 이미지가 좋아진다"라고 말했다.

백종원은 "내년 축제에서 보완해야할 부분은 금년에 줄이 길었던 부스를 여기 저기 배치해서 대기하는 시간을 줄이려고 한다"라며 "하나하나 고쳐나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응원해달라. 안 좋은 글도 응원이라고 생각한다. 몇 년 되면 서서히 고쳐진다. 근데 하루아침에 고칠 순 없다"라고 말했다.

한편, 백종원이 이야기한 ENA 새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에는 사생활 논란이 있었던 트리플스타 강승원 셰프와 촬영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집중시켰다.

제작진은 강승원 셰프와 사생활 논란 전에 촬영을 마쳤으며 현재 편집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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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튜브 채널 '백종원 PAIK JONG 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