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4 (목)

박한별, ‘남편 논란’ 해명 “잘 지내고 있어…감시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배우 박한별이 남편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스포츠월드

사진=유튜브 ‘박한별하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11일 유튜브 ‘박한별하나’에는 ‘[별의별 것] 논란에 대한 17년 지기의 심정’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박한별은 코미디언 홍인규와 문답을 나누며 “남편 논란 관련해서 나한테 물어보고 싶었지만 못 물어봤던 거”를 물어보라며 운을 띄웠다 홍인규는 “부부 사이가 제일 중요하니까, 남편이랑 사이가 좋은지 물어보고 싶었는데 못 물어봤다”며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다. 이어 “다행히 서로 잘 지내고 있어서”라고 덧붙였다.

스포츠월드

유튜브 ‘박한별하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월드

유튜브 ‘박한별하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박한별은 “이렇게 하고 있으니까”라며 잘 감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홍인규는 “우리가 뭐 아는게 다가 아니었구나, 이런 생각하는 거지”라며 “대중들한테 박한별을 대신해서 해명하고 싶은 게 있다면 한별이는 되게 솔직한 사람이고 주변 사람 잘 챙기고 여기 있는 분들도 한 10년 다 넘으신 분들. 주변에 오래된 사람들이 많다는 거는 정말 좋은 사람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지난 2017년 박한별과 부부의 연을 맺은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는 빅뱅 출신 승리와 함께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버닝썬 사건’의 핵심 인물이라는 사실이 공개되며 충격을 안겼다. 유인석은 2020년 12월 업무상 횡령과 성매매 알선, 식품위생법 위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징역 1년 8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한편, 1984년생인 박한별은 2002년 잡지 표지모델로 연예계 생활을 시작해 영화 ‘여고괴담3-여우계단’, ‘요가학원’,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 드라마 ‘환상의 커플’, ‘다함께 차차차’ 등에 출연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 스포츠월드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