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열 / 사진=Gettyimages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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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노승열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월드와이드 테크놀로지(WWT)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공동 45위에 자리했다.
노승열은 10일(한국시각) 멕시코 로스카보스의 엘 카르도날(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만 4개를 잡았다.
중간합계 6언더파 210타를 기록한 노승열은 공동 45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날 공동 58위에서 13계단 상승했다.
노승열은 현재 페덱스컵 랭킹 181위에 머무르고 있으며, 다음 시즌 PGA 투어 시드 확보를 위해서는 PGA 투어 가을시리즈가 끝나기 전에 페덱스컵 랭킹을 125위 안으로 끌어 올려야 한다.
이날 노승열은 10번 홀에서 출발해 첫 홀부터 버디를 낚았다. 이후 파 행진을 이어갔지만 후반 들어 1번 홀과 2번 홀 연속 버디로 기세를 올렸고, 4번 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했다.
다시 남은 홀에서 파 행진을 이어 간 노승열은 공동 45위로 대회 최종 라운드를 맞이하게 됐다.
한편 저스틴 로어, 카슨 영(이상 미국)과 니코 에차바리아(콜롬비아)는 나란히 중간합계 16언더파 200타를 기록하며 공동 선두 그룹을 형성했다.
조 하이스미스, 맥스 그레이서먼, 오스틴 엑크로트(이상 미국)가 15언더파 201타로 그 뒤를 이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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