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가 소방의 날을 맞아 강남서초점 매장에서 순직 소방관 가족을 위한 기부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파리바게뜨 구성원과 소방가족 희망나눔 박현숙 가족대표(왼쪽에서 2번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파리바게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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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가 지난 9일 소방의날을 맞아 순직 소방관 유가족에게 후원금을 기부했다.
파리바게뜨는 지난해 소방의날 소방관의 헌신에 감사와 응원을 전하는 취지로 소방청과 협력해 '삐뽀삐뽀 출동! 소방차 케이크'를 출시했다. 소방차 모양을 입체적으로 구현한 케이크로 실제 소방관 배우자를 둔 파리바게뜨 연구원이 개발에 참여했다. 파리바게뜨는 소방차 케이크의 판매 수익 중 3000만원을 '소방가족 희망나눔'에 전달했다.
소방가족 희망나눔은 순직 소방관 유가족을 돕는 소방청 소속 비영리 법인이다. 심리치료와 자조 모임 등 유가족을 지원한다.
파리바게뜨는 올해 1월부터 매달 순직 소방관의 유자녀나 부모를 위한 생일 축하 케이크를 전달하기도 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을 응원하는 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예림 기자 yesr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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