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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7 (금)

‘복면가왕’ 판 흑백 노래 전쟁의 시작? ‘카니발’ 시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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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복면가왕’에서 5연승 가왕 ‘언더 더 씨’ 효린을 꺾고 가왕의 자리에 오른 ‘카니발’의 시대가 시작된다.

10일 오후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천재 싱어송라이터 이적의 가창력을 쏙 빼닮은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한 복면 가수가 무대를 마치자 수준급 실력자의 등장에 판정단 석에서 환호성이 쏟아진다. 유영석이 “이적 씨의 제자 같은 가창력이다”라고 밝히며 상당한 실력자가 등장했음을 예고한다.

한편, 최근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키워드인 ‘흑백 대전’을 무대 위에서 표현해낸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두 복면 가수의 듀엣곡 무대가 끝나자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막상막하의 무대에 판정단 또한 투표에 어려움을 겪는다.

매일경제

‘복면가왕’에서 5연승 가왕 ‘언더 더 씨’ 효린을 꺾고 가왕의 자리에 오른 ‘카니발’의 시대가 시작된다. 사진=MBC


이어 김원준이 “복면가왕 판 흑백 노래 대결 같은 무대였다”, “한 분은 흑처럼 소울풀한 무대를 보여주셨고 다른 한 분은 백처럼 순수하고 맑은 무대를 보여주셨다”라고 밝히며 환상적인 듀엣 무대에 박수를 보낸다.

또한, 록발라드 계의 최전성기를 이끈 원조 테리우스 신성우로 추리된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한 복면 가수의 무대가 시작되자 시선을 사로잡는 비주얼과 폭발적인 고음에 판정단의 열띤 추리가 이어진다. 이에 한 판정단이 그의 정체를 특유의 고음으로 록 스피릿의 진수를 보여주었던 신성우로 예측해 이목이 쏠린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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