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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 (수)

'상간소송中' 최동석, "아들이 삼겹살 먹고 싶대..잘 먹고 잘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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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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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방송인 최동석이 전처인 방송인 박지윤과의 이혼 전쟁 속 애틋한 부성애를 보였다.

최동석은 9일 자신의 SNS에 "우리 얀 점심 삼겹살 먹고 싶대서 초벌구이 잘 먹고 잘 놀자"란 글을 게재하며 초벌구이 된 삼겹살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아들 이안 군에게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그는 ""아이들과 넷플릭스 보면서 아이스크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리며 자녀들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유했다.

최동석은 박지윤과 지난 2009년 11월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결혼 14년 만에 파경 소식을 전했다. 현재 박지윤이 양육권과 친권을 가졌으며, 최동석은 면접교섭권을 통해 2주에 한 번씩 아이들을 만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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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이 이혼 소송 소식을 전한 후, 최동석은 이후 자신의 SNS를 통해 수차례 박지윤을 저격하는 듯한 글을 게재했다. 이후 최동석은 지난 7월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이혼 심경을 털어놓으며 방송 복귀를 알렸다.

그러나 박지윤의 시작으로 최동석까지 쌍방 상간 소송에 나섰고, 이들의 부부싸움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거센 후폭풍이 일었다.

해당 녹취록에는 최동석의 의처증 의혹, 부부간 성폭행 의혹이 제기돼 충격을 안겼고, 해당 녹취록의 여파로 최동석은 TV조선 이혼예능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서 하차했다.

논란이 이어졌지만 최동석은 SNS에 이에 대한 언급은 일절 없이 일상에 충실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nyc@osen.co.kr

[사진] 최동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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