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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 (금)

'5년을 기다렸다' 대체불가 사이다 액션 '열혈사제2' [TF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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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형서와 김성균, 김남길, 이하늬, 서현우, 성준(왼쪽부터)이 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SBS 새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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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남길이 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SBS 새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의 응원에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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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이새롬 기자] 배우 김형서와 김성균, 김남길, 이하늬, 서현우, 성준(왼쪽부터)이 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SBS 새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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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2'는 낮에는 사제, 밤에는 천사파 보스로 활약하는 열혈 신부 김해일(김남길 분)이 경찰들과 공조해 국내 최고 마약 카르텔을 처단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시즌1에 이어 5년 만에 돌아온 이 작품은 서울에서 부산으로 배경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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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금토드라마의 첫 주자로 편성됐던 이 작품은 방송 당시 최고 22%(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배우 김남길과 이하늬, 김성균, 성준, 서현우, 김형서 등이 출연하며 8일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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