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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사 맛집→청춘 매력…NCT 드림, '컴백 D-3' 기대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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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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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엔시티 드림(NCT DREAM)이 한층 성장한 청춘이 되어 돌아온다.

엔시티 드림은 오는 11일 오후 6시 정규 4집 ‘DREAMSCAPE’(드림스케이프)를 발표하며, 타이틀 곡 ‘When I’m With You’(웬 아임 위드 유)를 포함한 총 11곡을 수록했다. 탄탄한 스토리텔링과 다채로운 음악으로 완성도 높은 앨범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만큼, 정규 4집이 기대되는 이유를 짚어봤다.

1. ‘서사 맛집’ NCT DREAM의 청춘 동화… 악몽에서 이상향으로

올해 NCT DREAM은 청춘들을 위한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앨범 기획 단계부터 청춘들이 느끼는 현실적인 고통과 아픔, 그리고 그 속에서도 갈망하는 이상향에서 느끼는 행복한 감정을 두 편의 작품에 걸쳐 담았다. 3월 발표한 앨범 ‘DREAM( )SCAPE’(드림 이스케이프)는 어둡고 힘든 현실 속 청춘들이 느끼는 불안과 아픔의 감정을 노래해 리스너들의 공감을 자극했다.

전작과 이어지는 이번 앨범은 현실에서 탈출 후 찾게 된 꿈만 같은 이상향 ‘DREAMSCAPE’에서 다이내믹하게 펼쳐지는 스토리를 이야기한다. 성장통 끝에 만난 자유와 설렘 속 느끼는 두려움과 혼란, 그럼에도 한층 성장한 청춘들이 깨달은 행복과 사랑의 의미를 총 11곡에 걸쳐 유기적으로 구성한 만큼, 한 편의 동화책을 읽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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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타이틀 곡 ‘When I’m With You’, 이상향 속 반짝이는 칠드림

신곡 ‘When I’m With You’는 귓가에 맴도는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인상적인 하우스 기반의 일렉트로닉 팝 곡으로, 마크가 랩메이킹에 참여한 가사에는 ‘DREAMSCAPE’에서 만난 너에게 홀린 듯 빠져들어가는 모습과 너와 함께 할 때 느끼는 복합적인 감정을 로맨틱하게 표현했다.

더불어 퍼포먼스는 세계적인 안무가 키오니 마드리드(Keone Madrid)가 작업, 뛰어노는 듯 신나는 리듬을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안무로 구성했다. 코러스의 포인트 구간에서는 스텝과 그루브, 완급 조절이 돋보이며, 랩 구간 멤버들의 케미스트리를 엿볼 수 있는 페어 안무, 2절 벌스에서는 NCT DREAM의 과거 활동곡을 떠올릴 수 있는 포인트 안무도 만날 수 있어 팬들도 함께 듣고 보는 즐거움을 배가시켰다.

이에 신곡을 통해 기존 NCT DREAM이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분위기의 밝고 경쾌한 매력을 확인할 수 있으며, 7명 멤버 각각의 실력과 개성이 빛나는 곡인 만큼 칠드림만의 시너지를 만끽하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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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다채로운 티저 콘텐츠로 미리 만나는 칠드림표 이상향

정규 4집 앨범의 비주얼 콘셉트는 ‘DREAM( )SCAPE’ 앨범을 통해 물리적으로 현실에서 탈출한 NCT DREAM이 완전한 자유를 위해 내면적으로도 탈출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첫 번째 ‘Constructive’(컨스트럭티브) 콘셉트는 한 단계 더 높은 차원으로 올라가기 위해 직접 고민하고 부딪히며 자신들만의 세상을 만들어가는 역동적인 모습을 표현했으며, 두 번째 ‘Real City’(리얼 시티) 콘셉트는 한층 더 성장한 내면으로 맞이하는 현실 세계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자유롭게 살아가는 일상을 그려 감상의 재미를 더했다.

또한 오늘(8일) 오후 6시 유튜브 SMTOWN 채널 등에서 수록곡 ‘Flying Kiss’(플라잉 키스) 뮤직비디오를 선공개, 하나의 꿈속으로 모인 멤버들이 희망찬 에너지를 만들어 내는 스토리를 담고 있으며, 신비롭고 몽환적인 연출을 통해 이상향의 공간 ‘DREAMSCAPE’를 미리 경험할 수 있을 전망이다. 여기에 순차적으로 오픈될 타이틀 곡 ‘When I’m With You’ 티저 콘텐츠는 어떤 매력을 지녔을지 기대를 모은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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