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스타/사진=민선유기자 |
[헤럴드POP=김나율기자]트리플스타 강승원 셰프가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지 일주일 만에 본업으로 복귀했다.
지난 6일 트리플스타가 오너 셰프로 있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레스토랑에 정식으로 출근했다. 트리플스타는 다시 모습을 드러내며 본업으로 복귀했다.
트리플스타가 본업으로 복귀한 건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지 일주일 만이다. 사생활 논란 후 레스토랑에 출근하지 않으며 잠적했던 트리플스타는 원래 생활로 돌아갔다.
트리플스타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서 최종 순위 3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끌었다. 특유의 오차없이 정갈한 요리와 팀을 이끄는 리더십으로 사랑받았지만, 전처의 사생활 폭로로 한순간에 무너졌다.
지난달 30일, 트리플스타의 전처 A씨는 트리플스타의 사생활에 대해 폭로했다. A씨는 2022년 5월 트리플스타와 결혼해 3개월 뒤 이혼했다.
A씨는 유학생이었던 트리플스타를 위해 레스토랑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인들에게 명품백을 선물하는 등 취업 로비까지 했다고 했다.
또 트리플스타가 쓴 반성문을 공개했는데, 내용 중에는 트리플스타가 불 꺼진 창고에서 CCTV 영상으로 여자 손님을 몰래 들여다봤다는 것과 욕망 때문에 다른 남자와 잠자리 갖게 요구했다는 글이 있어 충격을 안겼다.
트리플스타는 사생활 논란으로 인해 레스토랑에서 잠적했고, SNS 댓글창도 닫았다. 이후 지난 3일 서울시가 주최한 '2024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A50BR)' 개최 기념 특별 행사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서울시 행사에 참석을 강행해 모습을 드러낸 뒤, 레스토랑에 출근해 본업으로 복귀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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