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흥국생명의 초강세가 어제(7일)도 이어졌습니다.
김연경과 투트쿠 쌍포를 앞세워 도로공사를 누르고 4년 만에 개막 5연승을 달렸습니다.
선두 흥국생명은 경기 내내 최하위 도로공사를 압도했습니다.
외국인 주포 투트쿠가 31점을 쓸어담았고, 간판스타 김연경도 17점을 올리며 공격을 주도했습니다.
아닐리스의 4득점을 포함해 블로킹으로 11점을 더한 흥국생명이 세트스코어 3대 1 승리를 거두고 개막 10연승을 달렸던 2020-2021시즌 이후 4년 만에 5연승을 질주했습니다.
도로공사는 사상 최초로 개막 5경기에서 1승도 따내지 못했습니다.
이성훈 기자 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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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과 투트쿠 쌍포를 앞세워 도로공사를 누르고 4년 만에 개막 5연승을 달렸습니다.
선두 흥국생명은 경기 내내 최하위 도로공사를 압도했습니다.
외국인 주포 투트쿠가 31점을 쓸어담았고, 간판스타 김연경도 17점을 올리며 공격을 주도했습니다.
아닐리스의 4득점을 포함해 블로킹으로 11점을 더한 흥국생명이 세트스코어 3대 1 승리를 거두고 개막 10연승을 달렸던 2020-2021시즌 이후 4년 만에 5연승을 질주했습니다.
도로공사는 사상 최초로 개막 5경기에서 1승도 따내지 못했습니다.
남자부 삼성화재는 OK저축은행을 3대 0으로 완파하고 3연패에서 탈출하며 시즌 2승째를 올렸습니다.
이성훈 기자 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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