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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 (금)

함소원, 남편 진화 가족 완전 떠난 후..이렇게 해서 홀로 어떻게 살아가려고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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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배재련 기자]함소원이 전 남편 진화와 결별 후 홀로 지내고 있는 일상을 공유해 화제다.



8일 배우 함소원은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나 같은 사람 아직도 있나요? 기계 보면 무섭고 건드리면 고장 날까 봐 무서운 나. 그래서 핸드폰도 걸고 문자 카톡 인스타도 겨우겨우 배워함. 드라이도 키고 끄는 것 밖엔 모른다. 전자레인지 기능도 데우고 해동 밖엔 모르고 그래서 두려워했다"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함소원이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일상 대화를 소통하며 지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함소원은 진화와 지난 2022년에 이혼했으며, 이혼 2년 만에 그 사실을 고백했다. 함소원은 딸을 위해 진화와 동거했다가 최근 완전히 갈라섰다며 "내가 온전히 혼자 너를 잘 키울 수 있을까? 이 시간 진짜로 너를 100% 혼자 키워야 하는 이 시간이 다가오니 엄마는 많이 두렵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또한 함소원은 "2022년 이혼하면서 언젠가는 혜정이와 엄마 둘이 사는 날이 올 것이라고 예상은 했지만 아빠를 떠나 출발하기 전날 엄마는 혼자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 두려움 무서움 그리고 여자이기 앞서 엄마이기에 앞으로 어떠한 일이 생겨도 혜정이를 엄마가 다 보호해 주겠다는 결심을 하면서 눈물이 나더라"라고 심경을 털어놨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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