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 3억 기부에 노윤서 응원…“바쁜 스케줄 속 의리와 팬심 사로잡는 선행”

배우 변우석의 남다른 의리가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최근 바쁜 스케줄 중에도 동료 노윤서를 응원하는 따뜻한 모습을 보여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지난 5일 변우석은 영화 ‘청설’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이 영화는 대만 로맨스 영화 ‘청설’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사랑을 향한 순수한 마음을 담아낸 청량한 스토리가 돋보인다.

주연을 맡은 배우는 홍경, 노윤서, 김민주로, 변우석은 이 자리에서 ‘20세기 소녀’로 인연을 맺은 노윤서를 응원하기 위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냈다.

배우 변우석의 남다른 의리가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변우석 SNS

특히 변우석은 이날 시사회에 참석한 인증샷을 소셜미디어에 공개했다. 엄지를 세운 이모티콘과 함께 업로드된 이 사진은 그의 응원과 응집된 에너지를 그대로 전하며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의 게시물에 노윤서 역시 화답했다. 그녀는 “‘20세기 소녀’ 추억이야. 아주 고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변우석의 게시물을 재공유하며 대기실에서 두 사람이 다정하게 V자를 그리며 포즈를 취한 사진을 공개해 팬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변우석은 이날 시사회에 참석한 인증샷을 소셜미디어에 공개했다.사진=변우석 SNS

변우석과 노윤서의 우정은 2022년 넷플릭스 영화 ‘20세기 소녀’에서 시작되었다. 작품이 공개된 지 2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변치 않는 끈끈한 유대감으로 서로를 응원하며 진정한 의리를 보여주고 있는 두 사람이다.

한편, 변우석은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성공적인 종영 이후 광고계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지난달 말 소아 환우 치료를 위해 3억 원을 세브란스병원에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바쁜 일정에도 노윤서를 챙기고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면서도 선행을 실천하는 그의 모습에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스타성에 인성까지 갖춘 배우”라는 팬들의 찬사가 이어지며 변우석의 행보에 더욱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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