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 신예 나우어데이즈, 21일 ‘렛츠기릿’으로 초고속 컴백

나우어데이즈 싱글 예고 티저. 제공ㅣ큐브엔터테인먼트

[스포츠서울 | 임재청 기자] 큐브엔터테인먼트의 라이징 보이그룹 NOWADAYS(나우어데이즈)가 3개월 만의 스피디한 컴백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7일 “나우어데이즈가 오는 21일 새 디지털 싱글 ‘렛츠기릿(Let’s get it)‘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발매한 싱글 2집 ’NOWHERE‘ 이후 약 3개월 만의 컴백이다.

나우어데이즈는 전날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레트로 감성이 돋보이는 콘크리트 바닥의 명함 형태의 아트워크 티저를 공개하며 컴백 소식을 알렸다. 그동안 독특한 음악색과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로 주목받아온 만큼, 이번 신곡을 통해 또 어떤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현빈, 윤, 연우, 진혁, 시윤으로 구성된 나우어데이즈는 지난 4월 데뷔해 신인답지 않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싱글 2집은 초동 판매량 7만 6천여 장을 기록하며 데뷔 앨범 대비 2배 가까이 성장한 수치를 기록했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 독일에서 열린 ’케이콘 저머니 2024‘와 일본 ’골든웨이브 인 도쿄‘ 등 해외 공연에서 현지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5세대 케이팝 보이그룹의 다크호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나우어데이즈가 데뷔 8개월 만에 3번째 앨범을 발표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매 활동마다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이번 컴백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고 전했다.

한편, 나우어데이즈의 새 디지털 싱글 ’렛츠기릿‘은 오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pensier3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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