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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복귀한 지드래곤 '파워' 여전하네‥세븐→고영욱, 앞다퉈 또 공개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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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세븐, 지드래곤, 고영욱/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박서현기자]7년만에 복귀한 지드래곤의 '파워'가 여전하다. 세븐부터 고영욱까지, 앞다퉈 또 지드래곤을 공개소환 했다.

지난 6일 세븐은 자신의 채널 스토리를 통해 "우리 지용이가 뭘 좀 잘못 알고 있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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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채널 스토리



공개된 영상 속에는 지드래곤, 태양, 대성이 함께한 유튜브 '집대성'에서 세븐과의 일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대성이 "비, 세븐 형부터 배틀 시작한 거지 않나. 그때부터 서로의 뽐내기가 있었다"고 하자, 지드래곤은 "비, 세븐 형 때는 (세븐이) 진 걸로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세븐은 사실이 아님을 어필한 것.

더불어 세븐은 빅뱅 멤버들이 응원봉인 '백봉'을 팬덤 응원봉이 시초라고 언급한 것에 "우리 동생들이 뭘 좀 잘못 알고 있네? 최초는 7봉"이라며 자신의 응원봉 사진을 첨부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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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욱 채널



2013년 미성년자 3명을 강제 추행하고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에 전자발찌 3년, 신상정보 공개 5년 형을 받은 고영욱도 꾸준히 지드래곤을 언급하고 있다. 지난 5일 고영욱은 자신의 채널에 "요즘 두건이 다시 유행인 건가? 두건을 즐겨 하던 내가 꼬마 룰라 시절 7살이었던 지용군한테 시나브로 영감을 줬던 걸까. 난 한참 앞서 갔었다"라는 글과 함께 최근 화제를 모았던 지드래곤의 두건 공항패션을 게재했다.

지드래곤은 지난 4일 샤넬 2024-2025 크루즈 레플리카 쇼 참석을 위해 홍콩으로 출국하면서 모자에 꽃무늬 샤넬 스카프를 둘러 화제가 된 바 있다.

고영욱은 지드래곤이 '꼬마 룰라'였던 시절 함께 무대에 선 영상을 공유했으며, 지난달 9월 "지용 군이 일곱 살 때. 내 역할을 맡고 나를 따라하고 소개까지 해줬다는 것으로 가문의 영광. 이번 생이 죄다 망하기만 한 건 아닌 듯하다"라고 과거 지드래곤과의 인연을 언급. 과거 영광에 흠뻑 젖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달 31일 7년 4개월의 공백을 깨고 '파워'로 컴백. 활발히 활동 중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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