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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밀 워니
프로농구 서울 SK가 속공을 앞세워 울산 현대모비스를 19점 차로 꺾고 공동 2위로 도약했습니다.
SK는 오늘(6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현대모비스를 95대 76으로 크게 이겼습니다.
5승 2패를 기록한 SK는 고양 소노와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현대모비스는 4승 3패를 기록해 수원 kt와 공동 4위로 한 계단 내려갔습니다.
이 경기 전까지 리그에서 가장 많은 경기당 평균 11.3개의 속공을 성공한 SK는 이날도 빠른 농구로 현대모비스의 골대를 공략했습니다.
SK는 1쿼터에만 상대 실책을 4개를 유도하고 속공으로 8득점해 22대 11, 더블 스코어로 앞서 갔습니다.
SK는 2쿼터에서도 블록슛으로 현대모비스의 추격을 잠재우는 한편, 아이재아 힉스의 연속 득점으로 점수 차를 벌렸습니다.
그리고 3쿼터에는 김선형의 외곽포 두 개, 오재현의 3점슛으로 더욱 격차를 벌려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습니다.
SK는 이날도 속공 11개를 성공했습니다.
자밀 워니는 26점 10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했고, 안영준은 14점 6리바운드, 김선형은 13점을 기록했습니다.
현대모비스에서는 숀 롱이 21점, 게이지 프림이 14점 8리바운드, 서명진이 14점으로 분투했습니다.
(사진=KBL 제공, 연합뉴스)
김형열 기자 henry1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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