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가인. /사진=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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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가인이 출산 후 탈모를 고백했다.
6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꿀팁이 쏟아지는 여배우 한가인 욕실템 최초공개(각질 제거, 남편 기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한가인은 남산이 보이는 넓은 욕실을 공개했다.
먼저 한가인은 "첫째 딸 방을 지나가야 메인 욕실이 나온다"며 화장실 공개를 위해 영어 원서 등이 가득한 딸 방을 공개했다. 이어 "원래 안방인데, 딸을 줬다. 여자아이라 화장실이 가까이 있는 게 나을 것 같았다"며 방 배정 이유를 밝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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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한가인은 욕실을 공개했다. 세면대와 욕조, 샤워부스, 변기가 각각 놓인 넓은 욕실은 남산까지 내려다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가인은 "원래 머리숱이 많다. 유전적으로 그렇게 태어났다. 그런데 둘째를 낳고 나니까 앞머리가 빠지더라. 정수리 탈모가 생기고 두피가 약해지면서 정수리 볼륨이 죽었다. 뿌리볼륨 죽고 얼굴 같이 처지더라"라고 토로했다.
그는 가르마 부분 머리카락이 특히 잘 빠진다며 "항상 가르마를 왼쪽으로 탔었는데, 오른쪽으로 바꿨다. 한쪽으로만 가르마를 타면 머리가 빠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자들은 볼륨이 중요하다. 여자들은 나이 들수록 모발과 피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가인은 23세였던 2005년 4월 연정훈과 결혼해 2016년 딸 제이 양, 2019년 아들 제우 군을 품에 안았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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