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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5 (일)

스테이씨 세은 “‘아육대’ 내 모습 부끄러워, TV 끄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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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스테이씨. 사진|싱글즈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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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씨 세은이 ‘아육대’ 출연 소감을 밝혔다.

매거진 ‘싱글즈’가 지난 30일 공개된 ‘지피티(GPT)’ 주역 스테이씨 세은, 윤의 핑퐁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스테이씨 세은과 윤은 ‘싱글즈’ 화보를 통해 강렬한 레드 드레스와 레이싱 원피스를 입고 시크하면서도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독보적인 무드를 자아낸 바 있다.

영상 속 세은과 윤은 서로가 질문에 답변하며 근황을 전했다. 윤은 먼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영화가 무엇인지 물었다. 총 네 개의 보기 중 세은은 ‘해리포터’를 고르며 “다른 영화 얘기하는 걸 들어본 적 없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윤은 ‘땡!’을 외치며 “내가 인터뷰할 때마다 ‘말레피센트’ 좋아한다고 그렇게 말을 했는데!”라고 분노하며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다음으로는 첫 정규앨범 활동을 끝낸 소감에 대해 물었다. 세은은 “우리의 첫 정규 앨범이었는데 활동하면서도 준비하면서도 되게 정신없고 바빴지만 그만큼 뭔가 알차게 활동했다는 느낌을 받은 활동은 처음이었다”라고 말했다.

또 “이 활동을 끝내기 아쉬웠다. 너무 곡이 많았는데 못 보여드린 곡이 많아서”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해외 투어 활동 중 새로 느낀 점은 없는지도 물었다. 윤은 “생각보다 해외에 우리 스윗 분들이 되게 많았다. 우리가 해외에 갈 기회가 그렇게 많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많은 스윗 분들이 와주셔서 아주 행복했던 기억이 있다”라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보여줬다.

두 사람은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 출연했다. 아육대에서 기억에 남은 에피소드가 있는지 물었다. 세은은 ”달리기부터 말해보자면, 중학생 때 달리기를 잘 해서 잘 뛸 줄 알았는데, 가족들이랑 봤는데 TV를 끄고 싶더라”라고 말했다.

스테이씨의 다음 목표가 뭔지 물었다. 세은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더 많은 분들이 우리 음악을 들으면서 행복함을 느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윤은 “10월 말에 컴백을 하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며 신보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스테이씨 세은, 윤의 인터뷰 영상은 싱글즈 유튜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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