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선미경 기자] 배우 소지섭이 셀피에 빠졌다.
소지섭은 6일 자신의 SNS에 “(셀피는)어렵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셀피를 촬영하는 이모지를 덧붙이며 어려움을 토로한 것.
공개된 사진에는 셀피 촬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소지섭의 모습이 담겨 있다. 소지섭은 미술관 거울을 이용하기도 하고, 각도를 바꿔 자신의 모습을 담기도 했다. 또 멍한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한 자신의 모습을 담기도 했다. 셀피 촬영에 열을 올리며 사뭇 진지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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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사진에는 모자를 쓰고 45도 각도를 지켜서 촬영한 듯한 모습도 담겨 있었다. 소지섭 특유의 카리스마와 함께 셀피에 진심이 느껴지는 모습이라 재미를 주기도 했다.
배우 신성록은 “멋지십니다 형님”이라고 댓글을 남기며 소지섭을 격려하기도 했다.
소지섭은 17세 연하의 조은정과 결혼했으며, 올해 1월 개봉된 영화 ‘외계+인 2부’에 출연했다. /seon@osen.co.kr
[사진]소지섭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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