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Plus E채널 '솔로라서' 방송화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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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사강(본명 홍유진)이 약 2년 만에 시청자들과 만난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Plus·E채널 예능프로그램 '솔로라서' 말미에 공개된 다음 주 예고편에는 사강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사강은 "남편이 벌써, 10개월. 거의 1년이 됐다"라며 남편상을 언급했다. 사강은 2007년 3살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했으나 지난 1월 남편과 사별했다.
사강은 "아이들을 위해서 슬퍼할 수만은 없는 상황이었다. 열심히 달려온 거 같다. 끊임없이"라고 현재 상황을 담담하게 전했다.
/사진=SBS Plus E채널 '솔로라서' 방송화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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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서는 두 아이를 챙기고 일하며 바쁘게 지내는 사강의 일상이 담겼다. 이후 사강은 운전하며 이동 중 눈시울을 붉히며 눈물을 닦아내는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강의 남편 고(故) 신세호씨는 가수 박진영과 그룹 god의 댄서 출신으로 알려졌다. 사강은 2살 연상의 신씨와의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이들은 과거 가족 예능 '오 마이 베이비', '별거가 별거냐' 등에 동반 출연하기도 했다. 신씨는 향년 49세의 나이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평소 지병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솔로라서'에서 사강은 직장인으로서의 제2의 삶과 새로운 일상을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솔로라서' 제작진은 "두 딸을 키우며 바쁜 솔로 라이프를 보내고 있는 사강이 오랜만에 방송에 복귀해 근황을 공개한다. '동안 미모'의 아이콘이자 열정적인 워킹맘인 사강이 자신만의 건강한 솔로 라이프를 가감 없이 보여줄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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