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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 (수)

지드래곤, 주윤발·유가령 사이에서 깜찍…'억' 소리 나는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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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배우 유가령, 가수 지드래곤, 배우 주윤발 /사진=지드래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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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이 홍콩 톱배우 저우룬파(주윤발) 및 류자링(유가령)과 만나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인증샷을 남겼다.

6일 배우 량차오웨이(양조위)의 아내 류자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드래곤과 저우룬파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들은 전날 홍콩에서 열린 샤넬 2024/2025 크루즈 레플리카 쇼를 통해 만난 것으로 보인다. 블랙 컬러의 의상을 입은 류자링 저우룬파 사이에서 지드래곤은 시폰 블라우스에 핑크 트위드 재킷과 파란색 트위드 팬츠를 입고 화사함을 뽐냈다.

빨간 염색 머리를 삐죽삐죽하게 연출한 지드래곤은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인증샷을 남겼다.

특히 지드래곤은 최근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착용하고 등장해 화제가 된 1억5000만원대 데이지 브로치를 재킷에 달아 눈길을 끌었다. 양손에는 수억대 반지와 팔찌 등을 레이어드해 화려함을 더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지드래곤이 깜찍한 표정을" "둘 사이에 있으니 아기네요" "지드래곤 패션 독보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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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주윤발 /사진=인스타그램


지드래곤은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저우룬파와 장난기 가득한 표정의 인증샷을 게재해 관심을 끌기도 했다. 두 사람은 2015년 열린 '2015 마마(MAMA)' 시상식에서도 함께 사진을 찍으며 친분을 과시한 바 있다.

현재 지드래곤은 지난달 31일 발매한 신곡 '파워'(POWER)로 또 한 번 영향력을 입증하고 있다. 지드래곤은 오는 23일 일본 쿄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리는 '2024 MAMA 어워즈'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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