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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7 (금)

은지원, 참다 못해 독설 날렸다 "혀를 반토막으로 따고 오셨네" ('돌싱글즈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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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최지예 기자]
텐아시아

/사진 = MBN '돌싱글즈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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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에서 혀를 반토막으로 따고 오셨네…”

MBN ‘돌싱글즈6’의 희영X진영이 최종 선택 전 마지막 1:1 데이트에서 달달함을 한도 초과시켜 스튜디오 4MC 이혜영-유세윤-이지혜-은지원의 질투와 부러움을 산다.

오는 7일 밤 10시 20분 방송하는 MBN ‘돌싱글즈6’ 9회에서는 돌싱남녀 10인 미영-방글-보민-성서-시영-정명-지안-진영-창현-희영이 ‘최종 선택’을 하루 앞두고 마지막 ‘1:1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희영X진영은 데이트를 나가기 전부터 공용 식탁에 나란히 앉아 ‘꽁냥꽁냥’한 분위기를 풍긴다. 진영이 고질병인 허리 통증을 호소하자, 희영이 손으로 꾹꾹 눌러 마사지를 해주는 것. 이후 두 사람은 데이트 장소로 이동하고, 차 안에서 진영은 “시간이 참 빨리 간다”면서 “너랑 데이트를 더 많이 했으면 좋았을 텐데”라는 아쉬움을 내비친다. 희영 또한 “(나랑 있으면) 설레?”라는 진영의 질문에 “설레고 두근두근해”라고 솔직한 마음을 전한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이혜영은 “처음부터 끝까지 (진영만) 좋아했으니까~”라며 희영의 ‘순애보’를 열혈 응원한다.

잠시 후, 토마토 농장에 도착한 두 사람은 열심히 사진을 찍는가 하면, 스스럼없이 음식을 먹여 주는 등 ‘연인 무드’를 풍긴다. 이때 희영은 자신을 바라보며 말하는 진영을 향해 ‘꿀 뚝뚝’ 눈빛과 함께 ‘돌발 행동’을 감행해 ‘누나 군단’ 이혜영-이지혜로부터 “진짜 귀여워 하나 봐~”라는 폭발적인 반응을 유발한다.

무르익은 분위기 속, 한결 혀가 짧아진 두 사람은 돌아오는 길에도 애교가 넘쳐나는 대화를 나눈다. 이를 보던 은지원은 “둘 다 토마토 농장에서 혀를 반토막으로 따고 오셨네…”라고 질투해 웃음을 안긴다. 4MC를 과몰입시킨 희영X진영의 마지막 데이트 현장과, 돌싱남녀 10인의 ‘최종 선택’에서 과연 몇 커플이 탄생할지에 뜨거운 기대가 모아진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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