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우 코치는 "지난 4년간 좋은 추억을 남긴 SSG 구단에 감사한 말씀을 전하고 싶다"면서 "롯데 유니폼만 세 번째 입는다. 김태형 감독을 잘 보필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롯데 사령탑 시절 조원우 감독. [사진= 롯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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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쌍방울에서 프로선수 생활을 시작한 조 코치는 2009년 한화 수비코치로 지도자에 입문했다. 2011년부터 2012년까지 롯데 수비 코치로 활동했고,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롯데 감독으로 선수단을 이끌었다. 2021년부터는 SSG에서 코치 생활을 이어갔다.
롯데는 이날 퓨처스 트레이닝 코치에는 장재영, 이영준 코치를 영입했다. 또 내야수 이학주, 오선진, 투수 이인복, 임준섭 등 4명의 선수에게는 방출 의사를 전달했다.
zangpab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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