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6 (화)

이슈 스타 복귀·컴백 정보

'주가조작 무혐의' 임창정, 가요계 복귀…12월 정규 앨범 발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지난 1일 수록곡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거고' 선공개

연합뉴스

임창정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거고'
[엠박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SG(소시에테제네랄)증권발 주가 하락 사태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다 무혐의 처분을 받은 가수 임창정이 내달 정규 앨범을 발표한다.

소속사 엠박스는 임창정이 다음 달 1일 18번째 정규앨범을 내고 복귀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1일에는 정규앨범 선공개곡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거고'를 발표했다. 우연이 겹쳐 인연이 된 사람들, 그 인연들의 만남과 헤어짐을 감성적인 팝 발라드 장르로 표현한 곡이다.

임창정은 지난해 4월 주가조작 세력으로 지목된 투자컨설팅 업체와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으며 가요계 활동을 중단했다.

임창정은 해당 업체에 거액을 투자하는 등 시세조종에 가담한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기도 했으나, 검찰로부터 무혐의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임창정은 이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무지한 행동과 철없는 선택들로 법적인 처벌을 받지 않는다 하더라도 저의 부끄러운 행동을 다 가릴 수는 없다. 이 모든 일들을 절대 잊지 않고 평생 반성하며 살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거고' 뮤직비디오 캡처
[엠박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js@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