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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과즙세연 라이브 방송 화면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BJ 과즙세연(인세연)에게 2년간 16억 원을 후원했다가 손절당했다는 팬이 저격에 나섰다.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과즙세연에게 16억 쐈다는 열혈회장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 따르면 과즙세연의 열혈 남성팬인 과즙애플팡팡은 지난달 26일 공개적으로 과즙세연을 저격하는 글을 게재했다. 과즙애플팡팡은 2년간 과즙세연에게 16억원을 후원했으나 최근 차단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글쓴이는 "아프리카 10년 차 이상의 프로물소인생 살면서 진짜 별의별 정신이상자 많이 만나봤지만, 너 같은 여자는 처음이다. 정말 화딱지나고, 울화통 터지고 서럽다"고 밝혔다.
그는 "내가 너한테 뭘 그렇게 잘못했니? 다른 사람들이 다 널 욕할 때도 각종 의혹과 불편한 진실들이 사실로 밝혀져도 난 너에 대한 의리를 지키며 방송을 최대한 도왔다. 별풍선을 안 쐈다고? 그래 내 풍력 떨어진 거 나도 인정한다. 나도 개인적인 사정이 있고 힘든 부분들이 있는데 그게 너한텐 중요한 사항이 아니었겠지"라고 섭섭함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내가 너의 오래된 열혈 팬이든, 매니저 일을 보든 뭐든 그냥 돈 통 중 하나일 뿐이었을 테니까"라며 "그렇다고 이렇게까지 사람을 무시했어야 할 정도인가. 돈 떨어지면 알아서 떨어져라 이건가"라고 분노했다.
또한 글쓴이는 "네 남자친구가 걸렸을 때도, 필리핀 접대 의혹이 있을 때도, 미국 의혹이 있을 때까지도 최근까지 네 곁에 머물렀다"면서 "네 방송을 보는 모든 사람, 심지어 다른 여자 BJ들마저 너와 내 사이를 아는데 끝을 이런 식으로 장식했어야 하나"라고 따졌다.
과즙세연은 인기 유튜버 겸 BJ로 최근 하이브 방시혁 의장과 미국 LA 거리에서 포착되면서 화제를 모은 인물이다. 넷플릭스 '더 인플루언서'에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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