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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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NE1의 리더 CL이 의외의 인맥을 자랑했다.
지난 4일 CL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지인들과 함께 시간을 보낸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뉴진스의 민지, 하니, 다니엘을 비롯해 지지하디드, 박재범, 정호연이 담겼다.
사진을 본 누리꾼은 "이게 무슨 조합이야? 신선한데 너무 좋다", "지지하디드 내한 행사 같은데 귀엽다", "박재범 저 사이에 있어도 위화감 없네" 등 긍정적 댓글을 달았다.
사진=CL SNS |
1991년생 CL은 2009년 그룹으로 데뷔했고 2013년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역량을 뽐냈다. 그는 어린 시절 국제학교를 경험한 만큼 유창한 외국어 실력을 겸비했다.
CL의 아버지는 서강대 자연과학부 물리학과의 교수고 어머니는 도예가로 알려졌다. 그는 한국에서 태어난 후 아버지를 따라 일본에서 7년 거주했고 프랑스에 2년 살았다고 전해졌다.
그는 2NE1 데뷔 당시 팀 내에서 나이로는 막내와 맏언니 2명 사이의 중간이지만 리더를 맡았다. 출중한 실력과 리더십으로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다. 지난달 17일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완전체로 출연해 반가움을 선사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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