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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영화 '청설'(감독 조선호)이 흥행 신호탄을 쐈다.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청설'은 5일 오전 8시 기준 4만 8,195명이 사전 예매했다. 예매율 20.4%로 전체 영화 중 1위다.
개봉 1일 앞두고 4일 연속 예매율 정상을 차지했다. 할리우드 영화 '글래디에이터 Ⅱ', '위키드', 박신양이 주연한 오컬트 '사흘' 등을 제쳤다.
'청설'은 청춘 멜로다. 사랑을 향해 직진하는 남자와 진심을 알아가는 여자의 설레는 순간에 관한 이야기다. 홍경, 노윤서, 김민주가 출연했다.
한편 '청설'은 오는 6일 개봉한다.
<사진제공=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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