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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7 (화)

조세호, 명당은 유재석… “웃음은 윤정수, 감동은 아버님과 동반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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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가 결혼식 비하인드를 담은 영상을 통해 감동적이고 유쾌한 결혼식의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조세호’에서는 ‘결혼과 신혼여행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영상 속 조세호는 특별한 순간으로 기억되는 결혼식 입장 장면을 설명하며, “신랑과 아버님이 함께 입장하는 결혼식을 보고 감동을 받았다”며 자신도 아버지와 함께 입장하게 된 사연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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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가 결혼식 비하인드를 담은 영상을 통해 감동적이고 유쾌한 결혼식의 뒷이야기를 공개했다.사진=유튜브 ‘채널 조세호’


그는 “신랑 아버님이 평생을 함께 해 준 가족과 함께하는 순간이 인상적이었다”고 밝히며 따뜻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결혼식에서는 연예계 동료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이동욱의 진심 어린 축사, 윤정수의 유쾌한 사진 촬영 진행은 결혼식에 활기를 불어넣었고, 조세호는 “건배 제의도 감사했다”며 친구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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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는 특별한 순간으로 기억되는 결혼식 입장 장면을 설명했다.사진=유튜브 ‘채널 조세호’


조세호는 또 태양과 거미가 참여한 축가에 대한 뒷이야기도 공개했다. 그는 과거 태양 결혼식에서 사회를 맡았던 인연을 회상하며 “형 결혼하면 꼭 축가를 하겠다는 약속을 태양이 지켜줬다”고 말했다. 아내가 거미의 팬이어서 거미에게도 축가를 부탁했다고 덧붙이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조세호의 결혼식은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도 화제가 되었다. 프로그램에서는 조세호의 하객 좌석 배정 논란이 다뤄졌는데, 딘딘이 “양세형 형제가 창고 앞에 앉았다”고 폭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하하는 좌석 배정 기준을 “재산순”이라고 농담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더해, 결혼식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보는 이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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