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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7 (화)

'결혼하자 맹꽁아' 양희경x최수린, 얽히고 설킨 관계…속사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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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결혼하자 맹꽁아' 양희경과 최수린이 복잡하게 얽힌다.

4일 저녁 8시 30분 방송 예정인 KBS 1TV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연출 김성근 극본 송정림 제작 DK E&M, 몬스터유니온) 21회에서는 황익선(양희경 분)과 오드리(최수린 분) 사이에 얽힌 인연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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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자 맹꽁아 [사진=K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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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단호한 표정의 카리스마가 절로 느껴지는 황 회장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반해 오드리는 누군가의 눈치를 보고 있고 난감한 듯 울상을 짖고 있어 두 사람의 180도 다른 상황이 눈길을 끈다.

오드리는 누군가의 장례식장에서 황 회장의 비서 서덕수(차광수 분) 실장을 만나게 된다. 서 실장은 과거에 일을 되짚고는 오드리에게 두둑한 돈봉투를 내밀며 장례를 빨리 정리하라고 하고, 단호하게 몰아붙이며 그녀를 얼어붙게 만든다.

서 실장이 떠난 뒤 오드리는 복잡한 심경을 느낀다. 특히 서울을 떠나라는 서 실장의 말에 오드리는 대꾸 한번 못하고 실의에 빠지게 되는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벼랑 끝에 몰린 오드리가 처한 상황에 관심이 쏠린다.

그동안 접점이 없던 황 회장과 오드리가 오래전부터 얽혀있다는 사실이 놀라움을 주는 가데, 이들 사이에 어떤 사연을 갖고 있을지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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