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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0 (금)

'카페 사장' 노을, 진상 손님에 분노 "다시는 우리 매장 오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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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노을 채널 스토리



[헤럴드POP=박서현기자]카페 사장으로 전업한 레인보우 출신 노을이 진상 손님과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4일 노을은 자신의 채널을 통해 "오늘 가게에 역대급 X진상 빌런 등장!ㅋㅋㅋ주문이 앞에 많이 밀려서 좀 기다려야 된다고 마스크 쓰고 있어서 안 들리실까봐 눈 보면서 똑바로 크게 얘기하는 걸 왜 화내냐면서 본인 분에 못 이겨 매장에 다른 손님들 계시는데 금방이라도 한 대 칠 표정으로 소리 빽 지르심^^ 다른 손님들 다 놀라시고 그 진상은 아기랑 와이프분도 옆에 있던데, 와이프분 상황 보고 본인 남편 데리고 가는데 죄송하단 얘기 1도 없음. 끼리끼리 코끼리"라고 적었다.

이어 "남의 업장에서 다른 손님들도 계시는데 남의 얘기 듣지도 않고, 본인 감정만 중요하다고 감정 컨트롤 못하고 다짜고짜 소리 지르는데 '상종 못할 사람이구나' 느꼈음. 다시는 우리 매장에 오지 마세요:-) 다른 자영업자분들 진짜 존경스럽습니다"라고 덧붙여 공감을 자아냈다.

한편 레인보우 출신 노을은 지난 2023년 카페를 창업하고 운영 중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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