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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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양정아가 더욱 짙어진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지난 11월 3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승수와 양정아, 임원희와 안문숙 커플이 더블 데이트에 나선 모습이 담겼다.
이날 임원희는 김승수에게 “나는 궁금한 게 솔직히 너희 사귀는 거 아니냐. 진짜 궁금하다”고 질물었다. 김승수는 “집에서 멍하니 (양정아를) 서너 시간 생각할 때도 있다. 이런저런 생각을 해본다. 되게 특이한 관계이긴 하다”고 말했다.
임원희가 “놀이공원 갔을 때인가 귓속말로 뭐라고 한 거냐. 너무 듣고 싶은데 안 들리니까”라며 묻자 김승수는 “안 가르쳐주지”라며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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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는 양정아 AI 합성으로 미래 2세 사진을 보기도 했다. 김승수는 양정아와 본인의 사진을 합성해 가상 2세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김승수 모친은 "기대된다. 어떤 모습인지"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승수와 양정아의 2세 사진은 아빠와 엄마를 반반 닮은 모습으로 또렷한 이목구비와 사랑스러운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임원희도 "너무 귀여운데? 빨리 낳아라"고 감탄했고, 김승수도 "너무 귀엽다"고 눈을 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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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게임 시간, 안문숙은 “임원희를 향한 호감이 더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임원희 역시 "오늘 이후로 사적으로 연락하고 싶다"라고 화답했다.
김승수는 주위에서 양정아를 만나냐고 물어보면 “부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 김승수는 양정아에게 고백하면 받아줄까 고민한 적이 여러 번 있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나 어떤 순간 고민했냐는 질문에는 노코멘트라며 벌주를 마셨다.
양정아는 박형준과 김승수가 동시에 고백한다면 김승수를 선택할 거냐고 묻자 노코멘트했다. 김승수가 한 귓속말에 대해서도 대답하기 않은 채 술을 마셨다.
이에 김승수에게도 “귓속말이 고백이었냐”는 질문이 왔고, 김승수는 “받아들이는 입장에 따라 ”라면서도 “그 방향으로 가는 이야기였다”고 인정했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이제 남은 건 결혼식밖에 없다”며 축하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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