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TV '1박2일' 캡처 |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이준이 승자 밥상에 감탄했다.
3일 저녁 6시 15분 방송된 KBS2TV '1박2일'에서는 가을 스탬프 원정대로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한 가운데 푸짐한 가을 밥상을 맛 볼 수 있는 멤버들은 조세호, 이준, 딘딘, 문세윤이었다.
메뉴는 곤드레해물전, 불고기, 메밀묵무침, 메밀전병, 고사리페스토메밀들기름막국수, 감자붕생이, 옥수수바쓰, 청국장찌개, 코다리찜, 누룽이오징어순대, 콩나물, 무생채, 공채무침 등 산 좋고 물 좋은 정선의 정기를 그대로 담은 푸짐한 한상이었다.
푸짐한 밥상에 김종민과 유선호가 부러워하고 있는 가운데 조촐한 밥상이 하나 들어왔다. 메뉴는 곤드레밥에 간장이었다. 유선호는 밥상을 보더니 "그래도 참 감사하다"고 했다.
KBS2TV '1박2일' 캡처 |
반면 승자들은 패자들의 밥상에 관심도 안가지고 자신의 식사에 집중했다. 특히 이준은 연달아 음식을 입에 넣더니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준은 지난주 진수성찬 앞에서 짜장라면을 먹었는데 그때도 행복하다 여겼지만 이번 진수성찬에는 크게 만족하며 식사를 했다. 이준은 "이런날이 올줄이야"라며 식사를 했고 그런 폭풍 식사를 하는 이준을 보는 유선호와 김종민은 "어쩜 저렇게 맛있게 먹냐"고 하면서 감탄했다.
승자들이 음식 하나하나를 맛 보며 폭풍식사를 가지고 있느 가운데 유선호와 김종민은 곤드레밥에 간장을 넣어 비비기 시작했다. 이때 PD는 "그래도 여러분 먹다가 목 막힌다고 밥차 사장님이 패자 팀을 위해 된장국을 준비하셨다"고 알렸다.
김종민과 유선호는 곤드레밥도 만족하지만 승자팀의 반찬들 한입만 먹고 싶다고 했고 PD는 철가방 미션을 한 번 더 한다고 해 한입 찬스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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