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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6 (목)

'멘사 도전' 김종민, 바보 아닌 천재였다 "IQ, 제일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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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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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미우새’에서 김종민이 반전 매력을 폭발했다.

3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 새끼(‘미우새’)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종민과 최진혁, 은지원이 상위 지능 2%의 아이큐 148이상이 가능한 멘사 테스트를 보러갔다. 그 동안 예능에서 바보 혹은 천재로 알려진 김종민.

최진혁은 “연예인 중 멘사출신이 몇 없다”고 말하면서 아이큐 150 천재로 알려진 배우 지일주를 찾아갔다. 명품 악역 연기로 화제가 됐던 배우. 아이큐 156으로 멘사출신인 반전 이력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김종민은 “나보다 두 배인데? 이렇게 높은 사람 처음”이라 했다. 은지원은 “난 146이었다”고 하자 최진혁은 “난 141아이큐, 영재반 출신이다”며 어필했다.

이어 지일주가 준비한 테스트를 해보기로 했다. 김종민이 답을 써내려가자 모두 “진짜 천잰가보다”며 놀라워하는 반응. 김종민도 “(답이) 보인다”며 흥분했다. 심지어 사전 두뇌테스트에서 김종민이 단독1위로 문제를 맞혔다.

며칠 뒤, 멘사 회원이 될지 주목된 가운데 결과를 확인한 김종민은 불합격했으나 “이런 바보들”이라며 당당, 알고보니 61%로 아이큐 107이 나왔다. 두 사람보다 제일 높은 아이큐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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