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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3 (금)

'런닝맨' 지석진, 초호화 하객라인 조세호 결혼식 불참 해명 "그날 김용만 축구 콘텐츠 촬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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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수백 명의 스타가 총출동해 초호화 하객라인을 자랑했던 조세호의 결혼식에 지석진이 불참한 사실이 밝혀졌고, 지석진이 이에 적극 해명에 나섰다.

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속이면 산다’ 편에 배우 홍경, 노윤서, 김민주가 게스트로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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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오프닝에선 엘리베이터에서 나눈 김종국과 지예은의 대화가 이슈였다. 유재석은 “예은이를 종국이가 두 번 상처 줬다”라고 운을 뗐고, 김종국은 “상처가 아니다. 칭찬이다”라고 주장했다.

엘리베이터 안에서 김종국은 “예은이 ooo이랑도 맞팔이던데”라고 언급했고, 지예은은 자신은 94년생이고 해당 남성은 훨씬 어린 나이임을 밝혔다.

이에 김종국은 “너 나이가 그렇게 많았니”라고 놀라워했고, 하하가 “일타몇피야 지금”이라고 반응했다.

김종국은 “되게 어린 남자랑 ‘잘 어울린다’ 얘기를 하다 보니까. 그 남자랑 10살 차이가 나더라. 그만큼 굉장히 어려보였다는 거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조세호 결혼식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다. 멤버들 중 지석진은 조세호의 결혼식에 불참했고, 이에 지석진은 “세호한테 연락했다. 국가적인 일. 국빈들이 오시지 않았냐. 상암동 쪽에 볼일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다름 아닌 축구 경기를 보러 갔던 것이었다.

지석진은 김용만이 너튜브를 같이 찍자고 해서 간 것이라며 “세호는 900명 왔잖아. 내가 안 가도 티가 안 난다. 용만이는 내가 안 가면 티가 난다”라고 적극 해명했다.

‘속이면 산다’ 편에는 게스트로 배우 홍경, 노윤서, 김민주가 출연했다. 노윤서는 지예은의 유행어를 따라하며 “너무 좋아한다”라고 팬심을 드러냈다. 이에 지예은이 수줍어하며 부끄러워했고, 지예은의 반응을 본 멤버들은 못마땅해 했다. 이어 김종국이 “얜 남자고 여자고 다 이런다”라고 지적해 웃음을 안겼다.

지예은은 그간 배우 강훈과 게스트로 출연하는 남자 스타들에게 적극적으로 플러팅을 하며 러브라인을 형성해왔다.

한편 ‘런닝맨’은 수많은 스타와 멤버들이 함께 미션을 수행하며, 예능의 많은 요소 중 오로지 '웃음'에 집중하는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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