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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 (일)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세 번째 살인사건의 진실은…장하빈 살인일까? 누명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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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한석규가 살인사건 현장에 있던 채원빈을 지키기 위해 행동에 나선다.

2일 방송되는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7회에서는 세 번째 살인사건으로 혼란에 빠진 인물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장태수(한석규)는 살인사건 현장에 있던 딸 하빈(채원빈)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긴장감을 더한다.

지난 6회 엔딩에서 장태수(한석규)는 영민이 딸 하빈(채원빈)을 만났다는 소식에 달려갔다가 충격적인 현장과 마주했다. 영민은 죽어 있었고, 그 앞에 하빈이 피를 묻힌 채 서 있는 모습을 발견한 것이다. 그때 경찰들 역시 현장에 도착해 긴장감이 역대급으로 치솟았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7회 스틸컷 속에서는 하빈을 지키기 위한 태수의 필사적인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태수는 하빈의 입을 다급하게 틀어막으며 주변을 살피고 있다.

그런가 하면 하빈은 어딘가에 전화를 걸며 아빠 모르게 단독 행동을 벌인다. 하빈이 정말 영민을 죽인 것인지, 아니면 다른 이가 죽인 것을 뒤집어쓴 것인지, 하빈의 의미심장한 행동이 의문을 증폭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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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수는 이번만큼은 딸 하빈을 믿어 보기로 결심하고, 자신의 선택을 밀어붙인다. 과연 태수는 흔들리지 않고 딸 하빈을 믿어 줄까.

하빈은 또 아빠에게 무언가를 숨기고 있는 걸까. 충격적인 사건 속 부녀의 관계에 관심이 집중된다.

하빈 말고도 영민이 죽기 전 현장에 왔었던 사람들은 또 있었다. 바로 가출팸 숙소의 집주인 김성희(최유화)와 그와 연인 관계인 박준태(유의태) 선생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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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영민과 실랑이를 벌이며 다퉜었다. 그리고 자신을 민아 아빠라고 속인 채, 하빈을 영민이 있는 곳으로 데려다준 준태 아빠 두철(유오성)의 의도도 알 수 없어 궁금증이 모인다.

제작진은 "태수는 딸 하빈을 지키려 하고, 하빈은 위험까지 감수하고 혼자 움직인다. 여기에 사건과 관련된 인물들의 의뭉스러운 행동이 예측불가 전개를 불러올 것이다"라며 "모든 장면 눈 뗄 수 없을 만큼 배우들의 열연과 촘촘한 스토리가 펼쳐질 테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세 번째 살인사건 발생 그 후의 이야기가 펼쳐질 MBC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7회는 11월 2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사진 = MBC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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