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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 (토)

“좌표 찍기 그만!”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미접종 직원 논란에 갑론을박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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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신생아 사진 촬영 후 직원의 백일해 접종 여부를 지적하며 온라인에서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김다예는 2일 SNS에서 딸 전복이의 신생아 촬영 후 우려를 전하며, 촬영 스태프가 백일해 접종을 완료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찬반 의견이 엇갈리며 뜨거운 설전을 벌이고 있다.

김다예는 게시글에서 “아기 얼굴 가까이서 말을 하는데, 백일해 접종이 다 완료되지 않았다고 해서 걱정됐다”며, 엄마로서의 불안을 드러냈다. 특히 그녀는 “신생아를 밀접 접촉하는 직업이라 백일해 접종은 필수”라며 촬영 스태프의 접종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매일경제

김다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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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예의 발언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크게 화제가 되며 반응이 극명하게 갈렸다. 일부는 “아기를 위한 걱정이 당연하다”는 입장을 내놓으며 김다예의 우려를 이해하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또 다른 누리꾼들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과도한 지적”이라며 김다예의 행동을 ‘유난스럽다’고 비판했다.

논란이 확산되자 김다예는 “좌표 찍고 단체 행동을 자제해달라”며 일부 비판적인 의견에 경고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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