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데뷔 30주년 기념 싱글 'Easy Lover(아니라고 말해줘)' 발매...영화급 뮤비에 '기대감 UP'

가수 겸 JYP엔터테인먼트 대표인 박진영이 신곡을 발매한다.

오는 4일 그의 새 디지털 싱글 'Easy Lover'(아니라고 말해줘)는 공개를 앞두고 있다. 특히 드라마 '더 글로리'로 폭발적인 인지도를 쌓은 배우 차주영과 '내 남편과 결혼해줘'를 통해 완벽한 연기 변신에 성공한 배우 이이경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더욱 기대감을 자아낸다.

이번 싱글은 올해로 데뷔 30주년을 맞이하는 시대의 리빙 레전드 박진영의 2024년 신곡으로더욱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고.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일 오후 6시 공식 SNS 채널에 그의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등장만으로도 매혹적 자태를 풍기며 시선을 사로잡는 차주영과 그녀를 바라보고 넋을 잃는 박진영 그리고 이 둘을 쫓는 이이경까지, 뮤직비디오 주인공 3인방의 서사에 관심이 주목된다.

박진영은 매번 새로운 노래를 발표하면서 음악을 한층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지난 2020년 8월에는 선미와 함께 디스코의 매력을 재조명한 곡 'When We Disco (Duet with 선미)'(웬 위 디스코 듀엣 위드 선미)를 협업했으며, 클론 출신 DJ Koo(디제이 쿠, 구준엽) 출연을 성사시켰다.

올해는 차주영, 이이경과 합을 이뤄 얽히고설키는 뮤직비디오 서사를 보여주며 곡의 몰입도를 높일 전망이다.

또한 박진영은 오는 12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연말 단독 콘서트 'Still JYP'(스틸 제이와이피)를 개최할 예정이다. '나쁜 파티', 'NO.1 X 50'(넘버원 피프티), 'GROOVE BACK'(그루브 백), '80s Night'(에이티스 나이트) 등 그만의 개성이 살아있는 콘서트 시리즈로 올해 역시 팬들과 핫한 연말을 보낸다.

'진정한 딴따라' 박진영의 활약은 30년째 계속되고 있다. 지난 9월 추석 특집 KBS 2TV 대기획 '딴따라 JYP'에서는 가수이자 최고 프로듀서로서 그간 쌓아 올린 탄탄한 디스코그래피를 생생한 라이브로 선사하기도 했다.

오는 3일부터는 KBS 2TV 새 오디션 프로그램 '더 딴따라' 심사위원으로 나서 다재다능한 매력을 갖춘 연예계 원석 딴따라들을 발굴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박진영의 새 디지털 싱글 'Easy Lover'와 타이틀곡 'Easy Lover'(아니라고 말해줘)는 오는 4일 오후 6시 감상할 수 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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