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18일 된 딸의 면역력에 대한 걱정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팬들과 공감을 나눈 것.
김다예는 2일 자신의 SNS에 전복이의 신생아 촬영 사진과 함께 마음을 담은 글을 올렸다.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딸 전복이를 향한 엄마의 마음을 SNS에 전했다. 사진=김다예 SNS |
그는 “요즘은 조리원에서 신생아 촬영까지 연계하나 봐요. 우리 전복이 너무 착하고 예쁘게 촬영했어요”라며 딸의 순한 성격과 사랑스러운 모습을 자랑했다. 하지만 촬영 중 신생아를 만지고 얼굴 가까이에 대고 말하는 부분에서 걱정이 앞섰다고 전하며, “백일해 접종도 다 안 한 상태에서 다른 신생아들도 만나는 게 너무 우려스러운 건 엄마 마음일까요?”라며 팬들과 소통했다.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는 딸 전복이의 모습을 SNS를 통해 꾸준히 공개하고 있다.사진=김다예 SNS |
김다예는 전복이의 신생아 촬영 사진과 함께 마음을 담은 글을 올렸다. 사진=김다예 SNS |
특히 이날 전복이는 예방접종을 받으면서도 울지 않는 놀라운 모습을 보여 팬들에게 더욱 큰 관심을 모았다.
생후 18일 된 아기가 울음을 참고 당당히 예방접종을 마친 모습에 주변 사람들까지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한다. 전복이의 강인한 모습은 엄마 김다예의 걱정과 함께 대조를 이루며 더 큰 응원을 받았다.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는 딸 전복이의 모습을 SNS를 통해 꾸준히 공개하며 ‘슈돌’에서도 꾸밈없는 일상을 나누고 있다. 최근 공개된 사진 속 전복이는 빨간 산타 모자를 쓰고 귀여운 매력을 발산, 짙은 눈썹과 또렷한 입술로 인형 같은 비주얼을 자랑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2021년 23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한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는 사랑스러운 딸과 함께하는 일상을 통해 팬들과의 유대감을 이어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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