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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 (토)

카리나, 유부남 존박에 "내가 본 오빠 중에 제일 섹시해" ('더시즌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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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윤 기자] '더 시즌즈'에서 카리나가 에스파의 노래를 불러준 존박에게 "내가 본 오빠중에 제일 섹시하다"고 감사 표현을 했다.

11월 1일 KBS2TV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에 가수 적재, 노브, 존박, 에스파가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장식했다.

이날, 마지막 아티스트로 그룹 에스파가 등장했다. 이영지는 "(에스파가) 더시즌즈에 나오는 건 처음이다. 요즘 이 분들 덕분에 여기저기 쇠맛으로 유행이다"라며 팀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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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에스파는 '수퍼노바'를 부르며 무대에 등장했다. 노래를 마친 뒤, 이영지는 "레인보우가 모시는 역사상 첫 걸그룹이다. 너무 반갑다. 더 시즌즈에 처음 나오는 거라고 들었다. 어떠세요"라고 질문했다.

이에 카리나는 "저는 더 시즌즈를 다봤다. 박재범부터 잔나비 최정훈 선배님, 영지 씨까지.."라며 "영지 씨를 위해서 저희가 기다렸나봐요"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자 이영지는 "이렇게 너무 좋은 기회를 제가 받아가도 될지 모르겠다"라며 "이 예쁜 공주님들 네 분 하고는 인연이 좀 있다. 특히 카리나와는 '차쥐뿔'을 찍었는데, 해당 영상이 작년 한 해 통틀어 유튜브 인기 동영상 탑1에 등극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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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이영지가 첫 곡 '수퍼노바'를 언급했다. 그러자 카리나는 "'수퍼노바'라는 곡이 이렇게 사랑받을 줄 몰랐다"라며 "멤버들은 같이 활동했던 ‘아마겟돈’을 더 좋아했다. 항상 저희가 좋아하는 곡이 좀 마이너 하더라"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이영지가 "'수퍼노바'라는 노래가 정말 기록을 많이 세웠다"라며 "20년 역사상 음원차트 역대 최장 1위를 등극했다. 신기록을 쓴 노래다. 누군가가 태어나고 성인이 됐을 동안 역대 최장 1위를 한 노래다"라며 극찬을 했다.

그러면서 "제가 2024년 6월에 ‘Small Girl’이라는 노래를 냈다. '수퍼노바'가 5월에 먼저 나왔고, 제 노래가 영차영차 올라갔는데 꼭대기에 수퍼노바가 내려올 생각을 안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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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영지는 "에스파가 SM의 피해갈 수 없는 능력 부여 시스템의 수혜자였다"라며 "지젤이 빛을 조절할 수 있다고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지젤의 손동작에 맞춰서 불이 꺼졌고, 어두워진 무대 위에 존박이 무대에 다시 등장했다. 특유의 초저음으로 에스파의 ‘위플래시’를 선보였다.

이에 에스파 멤버들이 모두 박수를 치며 존박의 무대를 응원했다. 이영지가 "존박의 ‘위플래시’ 어땠냐"라고 묻자, 카리나가 "제가 여태까지 본 오빠 중에 제일 섹시했다"라며 감사를 표현했다.

그러자 이영지가 "언니 그거 플러팅 멘트예요"라고 말했고, 존박은 감격스러운 표정으로 "됐다"라고 말했다. 에스파 멤버들 역시 "너무 멋있었다"라며 '위플래시'를 새롭게 들려준 존박에게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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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영지가 "에스파 곧 데뷔 4주년이다"라고 말했고, 이에 윈터가 "저희가 코로나 시국에 데뷔를 해서 앞단에 1~2년이 너무 빨리 지나가서 실감이 안난다. 그 때는 아예 관객이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영지가 "그치만, 지금 월드투어를 박살내고 있지 않냐. 핸드폰 피드를 에스파가 도배했다"라며 에스파의 인기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무대하는 걸 보면 춤도 잘추고 노래도 잘 부른다. 근데 보면 안무가 너무 빡세니까 노래 실력이 많이 묻힌 것 같다. 목소리에 집중할 수 있는 노래를 불러 달라"라고 말했다.

그러자 카리나와 윈터가 정준일의 '안아줘'를 불렀다. 특히 윈터는 "데뷔 전 연습생 시절에 카리나와 노래방에 자주 갔다"라며 "그때마다 꼭 불렀던 노래다"라고 언급했다. /chaeyoon1@osen.co.kr

[사진] ‘더시즌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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