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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12 대한민국 대표팀은 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2024 K-베이스볼시리즈’ 쿠바와 평가전을 치렀다. 이날 대표팀은 한국시리즈를 마친 KIA와 삼성 라이온즈 선수들이 합류한 가운데 첫 훈련을 실시했다. 대표팀은 1일부터 2일까지 이틀 동안 쿠바와 평가전을 치르고, 오는 8일 격전지인 대만으로 출국한다. 류중일 감독은 6일까지 28인의 대표팀 최종 명단을 확정한다.
한국시리즈 일정 탓에 대표팀에 뒤늦게 합류한 정해영은 “태극마크를 달게 돼 기쁘다. 한국시리즈를 끝내고 와서 축하도 많이 받았다. 대표팀에 와보니 예전에 같이 대회에 나갔던 선수도 있고, 새로 보게 된 선수들도 있다. 다들 반겨줬다”며 프리미어12 대표팀에 합류한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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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에서 처음 태극마크를 단 정해영은 3경기에서 3이닝 1승 1패 평균자책점 0.00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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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12 대회에서는 피치클락이 도입된다. 쿠바와 평가전부터 선수들도 적응 훈련을 해야 한다. 정해영은 “나는 투구할 때 시간을 많이 쓰는 편이 아니다. 그래도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일 평가전에서는 더그아웃을 지켰지만, 정해영은 2일에는 출격할 예정이다. 류중일 감독은 “첫 평가전에서는 9회 박영현이 올라갔다. 2일 경기에는 정해영이 마무리 투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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