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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 (토)

'전장의 크리스마스', 41년 만에 귀환…스크린에 울려 퍼질 전설의 테마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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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안하늘 인턴기자) 영화 '전장의 크리스마스'가 국내 최초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선물처럼 등장한다.

영화 '전장의 크리스마스'는 영화음악의 거장 류이치 사카모토의 대표곡 'Merry Christmas, Mr. Lawrence'가 탄생한 전설 속의 명작이다. 영화는 데이비드 보위, 류이치 사카모토, 기타노 다케시 등 레전드 스타들이 참여한 글로벌 프로젝트로 국내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41년 만에 오는 20일 국내 최초 디지털 리마스터링 개봉을 확정하며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 삽입된 곡은 지금까지 변함없이 사랑받는 류이치 사카모토의 대표곡 'Merry Christmas, Mr. Lawrence'로, 음악으로만 듣던 이 곡을 스크린으로 경험하는 특별한 감동을 기대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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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스크린으로 만나본 적 없는 '데이비드 보위'와 '기타노 다케시'와 함께 첫 연기에 도전했던 뮤지션 '류이치 사카모토'는 이 작품을 통해 첫 영화음악에도 도전해 강렬하면서도 서정적인 멜로디의 테마곡 'Merry Christmas, Mr. Lawrence'를 탄생시켰다.

그는 이 음악으로 1984년 영국아카데미 음악상을 수상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버전으로 연주하고 본인의 앨범에 수록, 2019년에는 피치포크 선정 역대 최고의 영화음악에 이름을 올리며 전 세계가 사랑하는 영화음악의 거장으로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한편, 류이치 사카모토의 영화음악으로만 듣던 전설 속의 명작 '전장의 크리스마스'는 41년 만에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오는 20일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엣나인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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