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집대성' 1일 공개
유튜브 채널 '집대성'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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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집대성'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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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지드래곤(G-DRAGON)이 '집대성'에서 오랜만에 빅뱅 완전체로 올랐던 무대를 언급했다.
지난 1일 오후 공개된 대성의 유튜브 콘텐츠 '집대성'(집 밖으로 나온 대성)에서는 빅뱅 지드래곤과 태양이 게스트로 함께했다.
해당 영상에서 태양에 이어 지드래곤이 등장, 빅뱅 완전체 세 사람이 모였다. 대성은 "그분이 오셨다, 이 세 명의 그림을 '집대성'에서 보게 됩니다"라며 완전체로 모인 빅뱅을 소개했다. 특히 선장 콘셉트의 의상으로 정육 식당을 찾은 지드래곤의 모습에 대성은 "(식당이) 부자 선장 아저씨의 선실 같다", 태양은 "묘하게 식당과 콘셉트가 잘 어울린다"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이날 지드래곤은 솔로 컴백을 앞둔 근황을 알렸다. 지드래곤은 지난달 31일, 7년여 만에 깜짝 신곡을 발표했다. 지드래곤이 발매한 디지털 싱글 '파워'(POWER)는 공개와 동시에 실시간 음원차트를 석권했다. 태양은 콘서트 투어 중인 근황과 함께 솔로 콘서트를 함께 해준 지드래곤과 대성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앞서 지드래곤과 대성은 지난 8월 31일, 9월 1일 양일간 열린 태양 솔로 콘서트에 깜짝 게스트로 무대에 올라 오랜만에 7년 만에 함께 해 화제를 모았다. 지드래곤은 "난 그게 그렇게 떨렸다"라고 회상하며 "너희들의 반응이 너무"라고 말하지 못한 무대 소감을 전했다. 지드래곤은 "오랜만에 하는 건데 나름 멋있게 깜짝으로 나가고 싶었다"라며 우스꽝스러웠던 태양과 대성의 반응을 흉내 냈다. 지드래곤은 "멋있게 하기엔 말렸다"라고 아쉬움을 털어놨다.
태양이 "우린 얘(지드래곤)가 나올지 안 나올지 정확히 몰랐다, 오랜만에 하니까, 너무 떨릴까 봐"라고 당시 무대 위 행동을 해명했다.
오랜만에 함께 모인 빅뱅 3인은 데뷔 전 훈련기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탄생한 '레전드 짤'들을 보고 그때를 추억했다.
한편 '집대성'은 겉으로는 하이테션의 소유자이지만, 알고 보면 레슨 말고 집밖에 모르는 '집돌이' 대성이 다채로운 게스트와 함께하는 집 밖 나들이 토크쇼 콘텐츠로,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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