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KB손해보험전에서 맹활약한 레오. 사진 현대캐피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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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은 1일 경기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V리그 남자부 원정 경기에서 KB손해보험을 세트 스코어 3-0(25-23, 25-19, 25-19)으로 완파했다.
필리프 블랑 감독이 이끄는 현대캐피탈은 우리카드(3-2), OK저축은행(3-0), 대한항공(3-2)에 이어 KB손해보험까지 잇달아 제압해 일사천리로 승점 10을 쌓아 올렸다. 2위 대한항공(2승 2패·승점 8)에 승점 2점 차로 앞선 1위다.
반면 KB손해보험은 올 시즌 치른 4경기에서 모두 패해 개막 4연패 늪에 빠졌다. KB손해보험은 미겔 리베라 전 감독이 한 경기도 치르지 않고 산퇴해 마틴 블랑코 감독대행 체제로 시즌을 시작하는 우여곡절을 겪었다.
1일 KB손해보험전에서 맹활약한 신펑. 사진 현대캐피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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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이 자랑하는 '삼각 편대'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즈(17점·등록명 레오), 허수봉(12점), 덩신펑(10점·등록명 신펑)은 이날도 고르게 득점해 승리에 큰 힘을 보탰다.
KB손해보험에서는 안드레스 비예나(26점·등록명 비예나)가 분전하고 2년 차 아웃사이드히터 윤서진(7점)이 활약했지만, 국가대표 나경복(6점)이 공격 성공률 31.25%로 부진했다.
배영은 기자 bae.younge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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