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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했던 '트리플 스타' 강승원 셰프가 최근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이번에는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발당했다.
지난달 31일 한 누리꾼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유튜브 '연예뒤통령 이진호' 영상을 첨부하면서 "전처 A 씨는 트리플 스타가 레스토랑 공금 일부를 자신의 부모님한테 보낸 정황을 뒤늦게 알고 이혼했다고 주장했다"며 이에 대해 경찰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트리플 스타 가족들과 전처 A 씨는 운영하는 레스토랑에 각각 1억 5천만 원을 투자했는데, 레스토랑이 오랜 적자로 상황이 나빠지자 트리플 스타는 레스토랑 공금으로 모인 돈 중 일부를 자신의 부모님들에게 몰래 보냈고 이를 전처 A 씨가 알게 됐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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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도 해당 누리꾼은 "형법 제356조(업무상의 횡령과 배임)에 따르면 업무상 임무해 위배해 횡령, 배임죄를 범한 자는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며 "가족과 배우자 사이 형을 면제하거나, 피해자가 직접 고소해야 기소할 수 있는 친족상도례는 사실혼 관계에 있을 때 친족이라 할 수 없어 고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해당 누리꾼은 "트리플 스타의 청담동 레스토랑이 2020년 8월 설립된 것으로 확인된 만큼 그 이후 사건이 발생됐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서울 강남경찰서는 트리플 스타의 업무상 횡령 위반 혐의를 철저히 수사해 혐의가 드러날 시 엄중히 처벌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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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유명세를 얻은 강승원 셰프는 최근 이 외에도 사생활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지난달 30일 연예 매체 디스패치는 강승원과 지난 2022년 결혼한 뒤 3개월 만에 이혼한 사실혼 관계 전처 A 씨와 과거 연인이었던 B 씨의 사생활 폭로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A 씨는 미국 요리학교 유학생이던 강승원의 취업을 돕기 위해 샤넬백까지 구매해 전달하며 도움을 청했다고 주장했고, A 씨의 지인인 X 씨 또한 "A씨가 강 씨를 미슐랭 레스토랑에 취업시키기 위해 간절히 부탁했고, 그 덕에 지원 기회를 얻었다"고 말했다.
또한 A 씨는 강승원의 지속적인 여성 문제로 상처를 입었다며 그의 반성문 일부를 공개했는데, 여기에는 CCTV로 여성 손님을 볼래 지켜본 일, "여자를 좋아하고 탐욕을 품었다"는 자책이 담겨 있었다.
그리고 A 씨가 지난해 8월 새 연인을 만나자 강승원은 "칼로 찔러 죽이고 싶다"는 메시지를 보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에 강승원은 "샤넬백은 A 씨가 친한 지인에게 준 것이고, 저는 3개월간 무급 인턴으로 일한 뒤 수석 셰프의 인정을 받아 정직원으로 채용된 것"이라며 "반성문 내용은 기억나지 않는다. 협박은 일부만 보지 않았나, 화가 난 이유가 있었을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오는 3일 '2024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개최 기념 특별 행사가 열리는 가운데,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진 강승원의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지만 그의 출연은 변동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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