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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은 옹호' 곽튜브, 복귀하자마자 하차 언급 "그렇게 될 줄 몰라" (전현무계획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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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이나은 옹호 논란' 후 복귀한 곽튜브의 근황이 공개된다.

1일 방송하는 MBN '전현무계획2'에는 전현무와 곽튜브(본명 곽준빈)이 마침내 재회한다.

이들은 지리산 특집을 선포해 경치를 즐긴다. 전현무는 3회만에 복귀한 곽튜브 보고 활짝 미소짓는다.

"오랜만에 나왔는데 또 아름다운 뷰와 함께한다"는 곽튜브에 전현무는 "오랜만에 함께하기 때문에 이런 좋은 공간에서 시작하고 싶었다. 지리산 좋지"라며 장소를 정한 이유를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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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곽튜브의 모습을 보던 전현무는 "너 너무 슬림하다. 배가 없다"며 야윈(?) 곽튜브의 모습에 걱정을 표한다.

곽튜브는 "그렇게 될 줄 몰랐는데"라고 이야기했고 전현무는 "역시 최고의 다이어트는 마음고생이다. 그것만한 게 없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곽튜브는 "여기가 유튜브 초심 지역이다"라며 자신이 10만 구독자가 되기 전 지리산을 찾았음을 밝힌다.

전현무는 "본의 아니게 너의 초심을 내가 찾게 해준거네"라고 이야기했고 곽튜브는 "어떻게 기획을 이렇게 했냐. 역시 '전현무계획'이다. 이 순간을 기다렸다"며 복귀 소감을 전했다.

지리산 음식들을 즐긴 곽튜브는 "오늘이 '전현무계획' 중 가장 좋은 날 같다"고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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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내 그는 "이거는 너무하다", "복귀하자마자 하차해야 할 것 같은데" 등의 발언을 해 호기심을 안긴다.

전현무와 곽튜브는 문이 닫힌 식당에 당황하는가 하면 "방송국이라고 사기꾼들이 많아서"라며 믿지 못하는 식당 사장 등을 만나며 다양한 일을 겪었음을 예고했다.

한편 '전현무계획2'는 1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한다.

사진=MBN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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