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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금)

베일 벗은 '오징어게임2'…복수 다짐 이정재 vs 얼굴 공개 이병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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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2' 포스터 /사진=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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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 기대작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2'가 베일을 벗었다.

넷플릭스 측은 1일(한국 시각) '오징어 게임2'의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오징어 게임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 분)과 그를 맞이하는 '프런트맨'(이병헌 분)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그린 작품이다.

티저 포스터에는 대척점에 서 있는 '기훈'과 '프런트맨'의 모습이 담겼다. 다시 한번 초록색 트레이닝 복을 입고 '456번'이 되어 게임에 참가한 기훈 역의 이정재와 가면 속 얼굴을 드러낸 프런트맨 이병헌. 두 사람이 어떤 서사를 써 내려갈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예고편에는 시즌1과 달리 게임이 끝날 때마다 게임을 이어갈지에 대한 투표가 이루어진다는 새로운 룰이 공표돼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시즌1 당시 화제를 모았던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이 어떻게 시즌2에서 구현될지도 관람 포인트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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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2' 보도스틸 /사진=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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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스틸에는 이정재와 이병헌을 비롯해 시즌1 당시 '딱지남'으로 출연했던 공유 등 모습이 포함됐다. 시즌2에 새롭게 합류한 임시완, 양동근, 강애심, 조유리 등은 어떤 역할을 맡게 될지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오징어게임2'는 오는 12월 26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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